아기자기한 코스로 세심하고 정확한 공략이 필요한 코스이며
중간중간 숲을 지나가는 길과 야생화 등이 편안함을 제공한다.
중간중간 숲을 지나가는 길과 야생화 등이 편안함을 제공한다.
506 코스HOLE 1PAR3
거리 : 88m
PRO TIP
88미터 홀이다. 첫 스타트 홀로 편안하다. 하지만 그린 앞 벙커는 정확한 거리를 계산해야 한다. 힘을 빼서 정확하게 공략해야 비로소 플레이를 시작할 수 있다. 첫 홀이지만 충분한 그린주변 어프로치 시설에 대해서 편안함을 느낀다.
506 코스HOLE 2PAR3
거리 : 72m
PRO TIP
워터 헤저드를 만나는 홀이다. 잘 정돈된 워터 헤저드 경계와 잔디와의 조화와 수경이 아름답다. 안전하게 왼쪽을 공략하고 싶지만 벙커가 만만치 않다. 그린 후면의 여유 공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거리 공략이 필요하다. 하지만, 워터 헤저드가 앞을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아마추어에게는 부담을 느끼게 한다. 넉넉한 그린 앞 어프로치 공간은 짧게 쳐도 충분히 그린 공략이 가능하도록 배려 했다.
506 코스HOLE 3PAR3
거리 : 97m
PRO TIP
3번 4번을 하나의 홀로 운영할 수 있는 230미터 홀이다. 티 샷은 7번 이하 아이언 공략을 해야 하며 이후 그린 공략은 어프로치 공략을 해야 하는 홀이다. 좌측 워터 헤저드는 그린 공략을 직접할 수 없도록 했다. 얼마만큼 워터 헤저드를 잘 공략하느냐가 그린 공략의 최대 해결책이 될 것이다. 확 틔인 페어웨이 뷰와 멀리 보이는 항구 창고의 느낌이 새로운 감흥을 만들어 낸다.
506 코스HOLE 4PAR3
거리 : 87m
PRO TIP
그린 앞 아카시아 나무가 인상적이다. 그린은 전체적으로 포대 그린으로 되어 있지만 정확한 거리 계산만 한다면 공은 그린에 안착할 것이다. 그린 왼쪽은 조경수의 식재로 시야가 가려져 있고 오른쪽은 대형 벙커가 자리잡고 있어 골퍼들에게는 시각적으로 큰 위협이 된다. 그린 앞은 충분한 어프로치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그린에 볼을 올리지 않더라도 그 다음 공략에 큰 어려움이 없다. 기존의 수림과 그린 조형, 그리고 도심 풍경이 어우러져 무척 이국적이다. 이 홀을 마치고 다음홀로 걸어가는 숲길이 마치 아름다운 숲을 산책하는 느낌이 든다.
506 코스HOLE 5PAR3
거리 : 68m
PRO TIP
아카시아 숲길을 지나 만나는 아일랜드 홀이다. 연극 무대에서 커튼이 걷어지면서 나타나는 무대처럼 그린이 나타난다. 공을 막아주는 곳을 빼고는 정확한 공략이 필요하다. 폰드와 맞닿아 있는 그린이 한폭의 그림처럼 보인다. 여느 어프로치 코스에서 보지 못하는 아일랜드 홀의 색다른 경험이 가능하다.
506 코스HOLE 6PAR3
거리 : 75m
PRO TIP
긴 워터헤저드 경계를 따라 홀이 조성되어 있다. 멀리 보이는 4번홀과 그린 아카시아 나무가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그린 주변의 병커와 워터 헤저드가 공략하는데 큰 부담으로 다가오지만 그린 왼쪽으로 충분한 어프로치 공간이 있어 선택적 공략이 가능하다. 충분한 거리 계산으로 도전이 필요한 홀이다. 만약 홀 컵이 워터 헤저드 옆에 놓여 있다면 리스크 앤 어워드(Risk&Awrd)가 명확하게 구분된다.
506 코스HOLE 7PAR3
거리 : 78m
PRO TIP
후반부로 접어든 홀이며, 모험이 필요하다. 그린 주변 벙커는 그린보다 커 보이고 전체적으로 들어 올려진 그린은 공략하기에 위협적이다. 정확한 거리가 아니면 공은 마치 벙커로 빠질 것 같고, 그린 뒤로 굴러 내려갈 것 같다. 하지만 충분한 어프로치 공간이 있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위협적이다. 모험에 성공한다면 충분한 보상이 가능한 홀이다.
506 코스HOLE 8PAR3
거리 : 74m
PRO TIP
그린보다 큰 벙커가 그린 우측에 도사리고 있다. 그린 앞 쪽은 긴 어프로치가 가능한 공간이 있어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린은 여느 그린보다 크게 조성되어 있고 그린 후면은 흘러내려 또 다른 어프로치 공간이 있다. 그린 주변과 어프로치 환경은 단연코 시그니처 홀이다. 이 홀을 운영하지 않을 경우에는 다양한 어프로치 레슨과 연습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506 코스HOLE 9PAR3
거리 : 98m
PRO TIP
코스를 마치는 홀이자 Final적인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 그린과 티 사이에 마치 계곡처럼 움푹 파인 곳이 매우 위협적이다. 마치 계곡을 넘겨 공략해야 하는 홀처럼 보이지만, 기존의 아카시아 나무가 병풍처럼 막아주고 있어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공략이 가능하다. 그린 주변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게임을 마무리할 수 있다. 그린 옆에 있는 스타트 하우스와 바로 연결되어 있는 길이 아름답다. 도심에 있는 코스지만, 주변의 나무들의 조화가 대형 공원을 산책하는 느낌을 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