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안내

과감한 공략이 필요하고 모험이 요구된다. 모험에 성공한 샷은 보상이 뚜렷하며 그렇지 못한 샷에는 벌칙이 주어져 세심한 플레이를 필요로 한다.
507 코스HOLE 1PAR3
거리 : 98m
PRO TIP
워터 헤저드를 끼고 길게 늘어진 전략적인 홀이다. 바로 옆에 있는 홀이 9번 홀로 워터 헤저드를 경계로 두어 나란히 마주보고 있다. 첫 홀에 워터 헤저드가 있어 부담감을 가질 수 있으나 그린공략에 실패하여 공이 굴러 워터 헤저드로 들어가는 것을 벙커가 막아주도록 하였다. 그린 왼쪽에는 여유 공간이 있어 가능하면 그린 왼쪽을 공략하는 것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유리하다.
507 코스HOLE 2PAR3
거리 : 99m
PRO TIP
비교적 긴 홀이다. 이 홀은 워터 헤저드를 넘겨서 공략하는 것처럼 보이나 그린 주변을 넉넉하게 조성되어 아주 위협적이지 않다. 여러 개의 소형 벙커가 그린 주변에 산재해 있지만 보이는 것 만큼 난이도가 높지 않아 편안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어려워 보이지만 쉽게 그린공략을 성공할 수 있는 보석과도 같은 홀이다. 이 홀을 마치고 다음홀로 넘어가는 길이 워터 헤저드 옆으로 조성되어 있어 매우 아름답다.
507 코스HOLE 3PAR3
거리 : 71m
PRO TIP
전체 코스 중 크리크(Creek)를 넘겨 공략하는 유일한 홀이다. 벙커는 없지만 벙커 스타일의 그라스 벙커가 있어 헤저드 역할을 한다. 그린은 전체적으로 어프로치 공간으로 둘러져 있고 그린 공략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추가 어프로치 공략이 가능해 골퍼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는 재미있는 홀이다.
507 코스HOLE 4PAR3
거리 : 99m
PRO TIP
2단 그린으로 난이도를 적용하였다. 아랫단과 윗단의 단차는 0.5미터이며 각 단은 라이가 거의 없어 퍼팅 공략이 용이하다. 길게 늘어진 그린으로 정확한 거리 공략이 필요하다. 그린에 올라가지 못하더라도 그린 앞 충분한 어프로치 공간이 있어 안정적인 홀 공략이 용이하다. 티에서 그린을 바라볼 때 그린 후면의 아파트 풍경과 아카시아 나무가 병풍처럼 감겨 있어 도심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감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507 코스HOLE 5PAR3
거리 : 91m
PRO TIP
전체 홀 중 가장 전략적인 벙커가 그린 앞에 펼쳐져 있다. 벙커가 그린을 전부 가리고 있어, 벙커를 넘겨야 하는 도전성을 가진 홀이다, 벙커만 넘긴다면 평평하고 안정적인 그린이 준비되어 있다. 벙커는 그린 정면 중앙에 위치해 있어 티에서 보면 단연 위협적이다. 그린은 주변 어프로치 지역보다는 높게 조성되어 있어 정확한 거리 계산이 필요하다. 위협적인 벙커와 비교하여 편안한 어프로치 존이 벙커 앞에 위치해 있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다행이다.
507 코스HOLE 6PAR3
거리 : 88m
PRO TIP
홀 왼편의 체육 공원과 그린 후면의 원형 수목, 그 뒤로 보이는 아파트와 그린의 볼륨감이 한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한다. 오른쪽 벙커는 그린보다 1.3미터 정도 낮게 조형되어 그 볼륨감이 더욱 두드러진다. 골프코스 시설 중 그린의 시각적 무게가 가장 높다. 전문적으로 조형된 그린의 무게가 후면 원형지와 아파트의 무게와 밸런스를 이루어 아름다움이 배가 되었다. 뛰어난 조형미는 골퍼들에게 재미 요소(Fun)를 배가 시킨다. 전략적인 벙커와 그린의 언둘레이션이 조형미와 결합해 환상적인 홀을 만들어 냈다.
507 코스HOLE 7PAR3
거리 : 45m
PRO TIP
전략적 그린의 무게를 6번홀에서 느꼈다면 이제는 짧지만 물과 돌 등의 요소로 홀의 깊이감과 무게감을 느낄 수 있는 홀이다. 그린 좌측 원형지 수목이 아릅답게 조성되어 있고, 그린 앞에는 폰드가 조성되어 있다. 그린 좌측 앞은 노출된 암이 위치해 있어 조형미가 뛰어나다. 작은 홀이지만 조경적 요소가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고, 정확한 공략이 필요한 반도형 그린이 헤저드로 둘러져 있다. 개성 강한 홀이다.
507 코스HOLE 8PAR3
거리 : 99m
PRO TIP
230미터 파4로 운영 가능하다. 하지만 7번 이하 아이언으로 티샷을 해야 하며 다음은 어프로치 그린 공략이 필요하다. 홀의 왼쪽으로는 길게 워터 헤저드가 펼쳐져 있고, 페어웨이는 편안한 랜딩이 가능한 존이다. 골퍼들에게 도전은 선택이지만,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 결과에 실망할 수 밖에 없는 도전적인 홀이다. 그린 옆에는 길게 늘어진 조형미 넘치는 벙커가 위치해 있어 그린 공략 역시 녹녹치 않다. 워터 헤저드 왼쪽은 원형 수목들이 길게 펼쳐져 있어 조경미가 매우 뛰어나다.
507 코스HOLE 9PAR3
거리 : 99m
PRO TIP
코스의 마지막홀이다. 그래서 더욱 도전적이면서도 모험적인 홀이다. 워터 헤저드를 넘겨 쳐야 하고 그린 왼쪽은 수양버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그린 후면은 그린과 폰드 사이에 벙커가 위치해 있다. 그린과 벙커, 그리고 워터 헤저드 풍경이 파노라마 필름과 같은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그린 뒤 식재된 조경수와 클럽하우스 지붕이 한눈에 펼쳐진 풍경이 무척이나 이국적이다. 그린 양 옆으로는 어프로치 공간이 있어 거리 계산만 정확하게 한다면 안정적인 마무리 홀이 될 것이다.